-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한선화, 첫 입맞춤에 대혼란...관계 전환점 예고
- 입력 2024. 06.27. 20:5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엄태구와 한선화가 접촉사고 후유증을 제대로 겪는다.
놀아주는 여자
오늘(27일) 방송될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6회에서는 의도치 않게 입맞춤을 하게 된 서지환(엄태구)과 고은하(한선화)의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36년 인생 처음으로 남과 입술을 맞댄 서지환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고은하는 자신이 저지른 일을 수습하기도 전에 잠들어버렸다. 두 사람에게 일어난 접촉사고(?)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입술을 맞댄 후폭풍에 시달리는 서지환과 고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은하는 지난밤 자신이 저지른 실수가 생생하게 기억난 듯 이불을 뒤집어쓰고 참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반면 서지환은 고은하와 서먹서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 두기에 들어간 두 사람의 관계가 서먹해지면서 이들에게는 또 다른 오해가 생길 예정이다. 과연 예기치 못한 사고가 서지환과 고은하의 마음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놀아주는 여자'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