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서울 한강 뷰 아파트 매물 찾기, 광진구 광장동行
입력 2024. 06.27. 22:00:00

'구해줘! 홈즈'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서울 한강 뷰 아파트를 찾아 나선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가수 김희재와 개그맨 양세형, 조혜련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는 한강 뷰 로망을 이루고픈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프리랜서 프로그램 개발자 겸 주식 트레이더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업 특성상 컴퓨터 모니터만 보는 날이 많다고 한다. 의뢰인은 잠깐 쉴 때만이라도 갑갑한 속을 뻥 뚫어줄 한강 뷰 집에 살고 싶다고 하며, 위치는 한강만 보인다면 서울 어디든 상관없다고 한다. 예산은 매매가 7억 원대 까지 가능하다고 밝힌다.

복팀에서는 가수 김희재가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대표로 출격한다. 덕팀의 매물은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한강 산책로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한다. 4베이 구조로 거실과 안방, 작은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또 다른 방에서는 한강과 숲 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가수 육중완이 김대호의 임장 메이트로 출격한다. 김대호는 육중완의 등장에 ‘나혼산’의 멘토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충청남도 공주시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김대호는 공주시를 수도권에서 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되어 접근성이 좋아 5도 2촌러들의 애착 도시라고 말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공주 하숙 마을’로 과거 부여, 청양, 예산 등 인근 지역 학생들이 공주로 유학을 많이 와서 자연스레 형성된 하숙 마을이라고 한다. 두 사람은 다양한 형태의 하숙집을 둘러보며, 1960-70년대 시절로 돌아가 임장 시트콤을 펼쳤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기타를 둘러매고 추억 임장에 나선 육중완은 최희준의 ‘하숙생’을 불러 귀호강을 선사한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주우재는 크게 감동하며 “노래 실력이 망원동에 가려졌다~”고 말한다.

한편, 두 사람은 공주 알밤 막걸리와 비빔밥으로 미각 임장에 들어간다. 알밤막걸이를 발견한 박나래는 “너무 부럽다. 저는 알밤막걸리를 좋아해서 공주 양조장에서 다이렉트로 사 먹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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