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오빠 동생 사이” 유혜원·허웅, 열애설 부인했지만 ‘뜨거운 관심’ [종합]
입력 2024. 06.28. 00:01:00

유혜원, 허웅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겸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이번에는 농구선수 허웅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즉각 부인했으나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은 뜨거운 상황.

27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증언을 빌려 유혜원과 허웅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이후 유혜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허웅이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고소했다고 밝혀 더욱 화제를 모았다.

1995년생인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에 출연했다. 이후 인플루언서와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유혜원은 2018년, 2020년에 이어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승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사람이 태국 방콕 여행을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현지에서 여행 중이던 A씨는 승리, 유혜원을 한 특급 호텔에서 목격했다며 “두 사람은 여느 연인처럼 자연스레 스킨십을 했다”라며 “다만 한국인들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유혜원은 승리가 여주교도소에서 복역하는 동안, ‘옥바라지’를 자처한 것으로도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허웅은 전 여자친구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은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라며 “오랜 시간 고통 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혜원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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