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고민시 "인턴 합류 영광, 진귀한 경험해…아직 안 믿겨"
입력 2024. 06.28. 10:30:36

고민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고민시가 '서진이네2'에 새로운 인턴으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나영석 PD,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신입 인턴으로 합류한 고민시는 "너무 떨린다. 설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진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막내 인턴으로서 잘 도와드려야겠다. 잘 보조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오직 진심을 다하자' 생각했다. '진심은 통한다'라는 마음으로 일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나영석 PD님과 미팅을 한 후에 요리 배우고, 아이슬란드에서 일하고 한국에 돌아오기까지 모든 과정들이 다 놀라웠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진이네' 전 인턴인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새로운 막내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에 고민시는 "영상 편지 잘 봤다. 느리지 않고 빠릿빠릿한 좋은 후배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만나뵙는 날을 기다리겠다. 건강히 몸 조심히 군 복무하고 오셨으면 좋겠다. 파이팅"이라고 화답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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