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친 고소' 허웅, '돌싱포맨'서 못 본다... 방송분 교체
입력 2024. 06.28. 19:16:46

허웅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농구선수 허웅이 출연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분이 통편집될 예정이다.

SBS 측은 28일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허웅 편은 사전에 녹화를 마친 다른 출연자 촬영분으로 대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공개했던 허웅 출연 예고편 영상도 삭제됐으며 방송 여부는 미정이다.

앞서 허웅은 지난 26일 전 여자친구 A씨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 측에 따르면 허웅과 A씨는 201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3년에 가까운 교제 기간 A씨는 두 번의 임신을 했으며 두 차례 모두 인공임신중절술을 받았다.

당시 A씨에게 책임을 지겠지만 결혼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하자 A씨가 3억 원을 요구했다는 것이 허웅 측 입장이다. 이에 책임 회피라는 비판이 일자 "두 차례 모두 결혼하려 했었다"라고 입장을 번복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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