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장나라 "6살 연하 남편과 SBS 중매 덕분에 결혼"
입력 2024. 06.28. 22:46:17

미우새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장나라가 6살 연하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400회를 맞은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최강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달달한 신혼 생활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장나라가 등장하자 母벤져스는 “고등학생 같다, 나이가 안 든다”라며 장나라의 변함없는 동안 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때부터 한결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장나라가 올해 44살이 되었음을 밝히자, 스튜디오에서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장나라는 자신만의 ‘특급 동안 비법’으로 특이하게 과식을 한다고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과연 그 비법이 무엇일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장나라는 6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지 2년이 되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SBS의 중매 덕분에 결혼할 수 있었다”라며 장나라는 드라마 현장에서 만난 촬영 감독 남편에게 반해 냅다 고백하게 된 사연을 풀어놓아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특히 장나라는 ‘남편이 부르는 애칭 5단계’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고,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분노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장나라는 촬영 감독의 아내로서, 남편과 사진을 찍을 때마다 겪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MC 신동엽이 “남편이 촬영 감독이니 사진이나 동영상을 더 잘 찍어주냐”라고 묻자 장나라는 “남편이 잘 찍어주기는 하는데 이것에 유난히 예민하다”라고 폭로했다. 장나라는 “연애시절부터 남편이 사진을 찍어줄 때마다 ‘이것’에 유난히 예민했다”라며, 장나라의 친오빠 부부와 놀러 가서 사진을 찍을 때도 준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됐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母벤져스는 “사진 한 번 찍기 힘들다”, “그런 문제가 있네”라며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과연 촬영 감독 남편이 장나라의 사진을 찍을 때마다 예민해지는 ‘이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미우새'는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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