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매직스타' 달시 오크, 초대형 탈출 마술 예고…미미 검증 출격[Ce:스포]
입력 2024. 06.29. 18:00:00

'더 매직스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스페셜 스타 저지 미미가 초대형 탈출 마술의 검증에 직접 나선다.

29일 방송되는 SBS '더 매직스타' 5회에선 마술계의 최강 포식자 달시 오크가 등판, 살 떨리게 위험하면서도 극강의 몰입도를 자랑할 초대형 탈출 마술을 선보인다.

지난 1 라운드에서 그는 360도 모든 앵글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며 실시간 탈출 마술을 선보였다. 눈속임을 할 수 없는 극악의 조건에서 순식간에 탈출에 성공하고 카메라맨으로 다시 나타나는 보고도 믿기지 않을 그의 액트에 스페셜 스타 저지 안유진은 “그레잇!”을 외쳤고, MC 전현무는 얼굴에 있는 모든 구멍을 최대치로 확장시키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더 강력해진 마술로 돌아온 달시 오크가 또 어떤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게 될지 2라운드 무대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1라운드의 충격을 넘어설 달시 오크의 역대급 탈출 마술이 예고됐다. 공개된 사진 속 1500L의 물이 담긴 물탱크에 목과 손이 묶인 채로 들어가 있는 달시 오크의 모습이 바로 그것이다. 달시 오크 스스로도 “위험한 마술”이라고 칭한 이 긴박한 상황을 지켜보는 이들 또한 한편의 서스펜스 영화를 보는 듯한 극강의 긴장감에 사로 잡힌다고.

게다가 달시 오크는 카메라 트릭도 조작도 없이 100% 라이브로 진행되는 초대형 탈출 마술의 대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스페셜 스타 저지 미미가 대표로 무대 위에 올라 두꺼운 유리로 만든 물탱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수갑과 자물쇠, 단단한 뚜껑 등 모든 장비를 꼼꼼하게 살핀다.

생사를 건 그의 엄청난 액트가 끝난 후에 생존을 확인한 미미의 입에선 경외의 감탄마저 흘러나온다. 리액션 장인 장영란은 연신 “달시 오빠!”를 외치며 그의 마술에 흠뻑 빠지는 모습이다. 과연 카메라 트릭도 조작도 없이 100% 라이브로 진행되는 초대형 탈출 마술로 등판한 달시 오크가 또 어떤 한계 없는 액트를 펼쳐 보일지 5회 방송을 기대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대목이다.

지난 방송에선 영민이 유호진, 아리엘과의 1:1:1 대결에서 승리, 3라운드 티켓을 거머쥐었다. 패자부활전으로 돌아온 에릭 치엔과 보다 업그레이드된 ‘확신의 대중픽’ 닥시엔이 맞붙어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완성도 높은 무대가 연속으로 펼쳐진 가운데, 두 사람 중 한 사람만이 3라운드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치열한 대전에 유일무이한 공포마술을 선보였던 최이안까지 참전할 예정이다. 5회에선 ‘쇼 미 더 머니’를 방불케 하는 에덴과 박준우의 ‘젠지 매지션 더비’와 2023년 일루셔니트 끝판왕 달시 오크에 맞설 세계 1위 마술사 김현준 등 최강자들의 치열한 대격돌이 예고돼 기대감을 폭발시키고 있다.

‘더 매직스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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