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사망 5주기' 故 전미선 애도 "꼭 다시 작품서 만나자고"
입력 2024. 06.29. 21:55:15

정은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은표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흐른 故 전미선에 그리움을 표했다.

정은표는 29일 자신의 SNS에 사진과 함께 "'해품달'에 함께 출연했지만 만나는 신이 딱 한 번이라 밤 신 촬영하면서 처음 만났었다. 서로 알고는 있었기에 너무 반가워했고, 꼭 다시 작품에서 만나자 얘기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은표와 故 전미선이 함께 미소를 지으며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일본에 '해품달' 프로모션 차 갔을 때 두번째 만남이었다. 외국에서 만나니 기쁨도 두 배였고, 함께 갔던 막내 지훤이 용돈도 넉넉히 주고 나중에 꼭 밥이라도 먹자 약속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행복하셔요"라고 전미선을 애도했다.

한편 故 전미선은 지난 2019년 6월 29일 전북 전주시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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