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빌런, 파죽지세 글로벌 인기…美 매체 인터뷰→베를린 인디 영화제 수상
- 입력 2024. 06.30. 09:22:0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배드빌런이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배드빌런
배드빌런은 최근 발표된 '베를린 인디필름 페스티벌(BERLIN INDIE FILM FESTIVAL) 2024'에서 빈 버전 트레일러 필름으로 이달의 '베스트 트레일러'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5월 17일 공개된 트레일러 필름은 37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화려한 가면 뒤에 상처받은 속내를 숨긴 채 괴로워 하던 빈이 마침내 틀을 깨고 배드빌런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는 페스티벌에서 수상에 성공하며 독보적인 영상미를 인정받게 됐다.
데뷔 타이틀곡 'BADVILLAIN'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4일 스페셜 싱글 'HURRICANE'을 발표한 배드빌런은 최근 미국 WCNC '샬럿 투데이(Charlotte Today)' 등 현지 인기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광폭 글로벌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