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박혜정, ‘한화 이글스’ 노시환 찐팬 인증 “한번 만나고 싶다”
입력 2024. 06.30. 16:28:09

사당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역도 요정’ 박혜정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파리올림픽 금메달 공약을 내걸면서 노시환의 찐팬을 인증한다.

30일 방송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2024 파리올림픽’ 응원 프로젝트 2탄으로 이연복과 이대호가 ‘역도 국가대표’ 박혜정과 박주효 선수를 만난다. 이날은 특히 박혜정이 첫 올림픽 출전과 관련해 금메달 공약을 내걸었다고 해 관심이 치솟는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에 대한 들뜬 마음을 내비치던 박혜정은 “금메달 따고 하고 싶은 게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노시환 선수를 한번 만나고 싶다”라고 말한 것. 노시환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4번 타자로 2023시즌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에 석권한 한화의 간판타자. 이대호는 수줍게 마음을 전하며 노시환의 찐팬임을 인증한 박혜정에게 “제가 꼭 노시환 선수랑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며 박혜정에게 노시환과의 저녁 식사를 약속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박주효도 박혜정에 이어 금메달 공약을 건다. 박주효는 “금메달을 따고 한화 이글스의 시구를 하고 싶다”라고 운을 뗀 뒤 “요즘 몸 컨디션이 최상이다. 나 또한 기대된다”라며 역도를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메달을 선물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친다고. 여기에 박혜정도 “색깔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함께 밝힌다고.

뿐만 아니라 박혜정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역도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다’라는 응원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역도 선수로서 힘을 얻었던 경험을 밝힌다고. 앞서 전현무와 박명수가 비인기 종목인 역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박혜정을 응원하기 위해 스포츠 캐스터와 국가대표 응원단으로 파리올림픽에 함께 갈 것을 알린 가운데 박혜정과 박주효가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메달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당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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