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딘딘, 조카 니꼴로 입에 묻은 자장 소스에도 꿀눈빛
입력 2024. 06.30. 21:15:00

슈돌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딘의 조카’ 니꼴로가 38개월에 젓가락질 마스터의 위엄을 보여줘 자동 감탄을 불러온다.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비와이, 딘딘이 함께 한다. 특히 첫 등장부터 영특한 말솜씨와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슈돌’ 최고의 브레인 베이비로 떠오른 ‘딘딘의 조카’ 니꼴로가 이번에는 생애 처음 도전하는 젓가락질로 천재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딘딘 삼촌은 지금까지 다양한 면 요리를 맨손으로 즐겼던 자유 영혼 니꼴로를 위해 유아 젓가락을 준비한다. 인생 첫 젓가락질 도전에 나선 니꼴로는 고사리손을 꼬물꼬물 움직이며 온 정신을 젓가락에 초 집중하고, 자장면 면발을 한 가닥도 흘리지 않은 채 폭풍 먹방을 보여줘 딘딘 삼촌의 눈에 하트를 폭풍 생성시킨다. 또한 니꼴로는 딘딘이 단무지를 요청하자 “요거?”라며 젓가락으로 단무지를 집어 딘딘의 입에 넣어주는 스윗한 면모를 발산해 딘딘의 심장을 무한 펌핑시키고 만다. 이에 문희준은 “처음 젓가락질하는데 저 정도로 잘할 수 있어요?”라며 니꼴로의 천재적인 젓가락 응용력에 감탄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딘딘은 니꼴로의 입 주변이 자장 소스로 범벅이 됐음에도 사랑스럽다는 듯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조카 사랑을 뽐낸다. 여기에 딘딘은 풀 메이크업이 돋보였던 이전과 달리 노메이크업과 활동적인 의상으로 삼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고. 딘딘은 “저 이제 초짜 아닙니다”라며 당당하게 초보 육아 탈출을 선언, 180도 달라진 삼촌 육아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슈돌’은 이날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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