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제규 감독→안소희, ‘BIFAN 스트리트: 팬터뷰’ 참석…비화 공개
- 입력 2024. 07.01. 14:55:5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토크 이벤트 ‘BIFAN 스트리트: 팬터뷰’를 개최한다.
'BIFAN 스트리트: 팬터뷰'
제1회 ‘BIFAN 스트리트: 팬터뷰’는 ‘Fantastic & Fandom Interview’라는 의미로, 게스트를 야외무대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맥스무비와 함께 올해 최초로 기획된 BIFAN만의 특별한 행사이다. 각 언론사에서 활동하는 영화전문 기자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게스트와 영화에 대해 때로는 심도 깊게, 때로는 유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토크 이벤트 ‘BIFAN 스트리트: 팬터뷰’는 부천을 찾은 게스트와 관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함께 소통하는 열린 무대를 제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6일에는 3편 연속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대표 액션오락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범죄도시’의 주역인 제작자 장원석 비에이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상용 감독, 허명행 감독이 참석한다. 이상용 감독은 연출 데뷔작인 ‘범죄도시2’(2022)와 후속편 ‘범죄도시3’(2023) 연출을 맡아 2편 연속 천만 관객 스코어를 기록했고, 특히 ‘범죄도시2’는 시리즈 역사상 최다 관객 수인 약 1,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범죄도시’ 시리즈의 현재 입지를 다졌다. 허명행 감독 또한 넷플릭스 ‘황야’(2024)로 호평을 받았으며 ‘범죄도시4’(2024)를 통해 천만 감독 대열에 합류했다. 한국영화의 새로운 액션 시퀀스를 통해 장르영화의 또 다른 차원을 연 주역들로부터 ‘범죄도시’ 시리즈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7일에는 최근 개봉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영화 ‘대치동 스캔들’(2024)의 김수인 감독과 안소희 배우가 참석한다. K-POP 전성기를 연 아이돌 원더걸스 멤버에서 최근 대학로 연극무대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명실상부 배우로 자리매김한 안소희의 성장기를 들을 수 있다. 또한 제27회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을 통해 첫 장편 연출작 ‘독친’을 공개한 이후 신작 ‘대치동 스캔들’로 차세대 충무로 신예로 급부상한 김수인 감독이 기대하는 한국영화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BIFAN 스트리트: 팬터뷰’는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부천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며 제28회 BIFAN은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송담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