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수민 "녹음 중 PD님 조언, 앨범 준비하며 깨달아"
입력 2024. 07.01. 16:08:00

스테이씨 수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 수민이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는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 첫 번째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가 합을 맞췄다.

이날 수민은 "이번 타이틀곡은 노래보다는 느낌을 내야 하는 곡이라서 어떻게 불러야 할지 감이 안 잡혔었다. 녹음을 하고 나서도 찝찝했는데, PD님께서 '수민아, 너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겠지'라고 묻더니 활동이 끝나면 알 수 있을 거라고 하셨다. 모든 가수가 그렇다면서 느낌에 맡겨서 녹음하라고 말해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신기하게 앨범을 준비하면서 말씀하신 게 어떤건지 느끼게 되더라. 기억에 남는 조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사는 "정규 앨범이라서 최규성 PD님과도 대화를 정말 많이 나눴다"면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정규라서 과감하게 표현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스테이씨 첫 정규 '메타모르픽'은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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