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2' 이시언→장규리, 빌런 허성태 무너뜨린다…완벽 침투[Ce:스포]
입력 2024. 07.01. 20:50:00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일당백 선수들의 팀플레이 포텐이 제대로 터진다.

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9회에서는 똘똘 뭉친 꾼들이 전능선진리교 총회장 임상식(허성태)을 태운 지옥 급행열차의 풀 악셀을 밟는다.

지난 방송에서 강하리(송승헌)는 하늘의 명을 받았다는 이유로 각종 잔혹하고 더러운 짓을 일삼으며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고 있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 임상식을 털기 위해 하나씩 플랜을 실행해 나갔다. 거액의 헌금부터 명문 신학대 출신다운 명석함과 당당함, 남다른 안목까지 갖추면서 임상식의 눈에 들었고 결국 실세 배 국장(홍완표)을 밀어내며 그 자리를 꿰찼다.

이처럼 응징을 위한 강하리의 빌드업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었지만 일본인 신도 미나(야나기 유리나)를 구하기 위해 임상식의 침실을 습격한 정수민(오연서)이 되려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예측하지 못한 변수가 생긴 상황이다.

9회에서는 전능선진리교의 곳곳에 흩어진 일당백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의 손 해커답게 임상식 총회장의 책상에서 노트북을 만지고 있는 임병민(이시언)과 검은 양복을 입은 형제들 사이 압도적 전투태세를 보이고 있는 파이터 도진웅(태원석), 수많은 신도들 사이에 위화감 없이 침투해 있는 차제이(장규리)까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거침없이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이 엿보이고 있다.

때문에 강하리가 탄탄하게 깔아놓은 복수의 판을 더욱 완벽하게 채울 선수들의 능력치가 제대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상을 뛰어넘는 빌런 임상식을 처단할 꾼들의 수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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