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홍, '존 윅' 세계관 합류…배우로 할리우드 진출
입력 2024. 07.01. 20:50:35

정두홍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겸 무술감독 정두홍이 영화 '존 윅'의 스핀오프 '발레리나'에 출연한다.

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두홍 감독은 '발레리나'에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다. 정두홍 감독이 맡은 배역이나 비중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레리나'는 '존 윅'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으로, 시간상으로는 '존 윅3'와 '존 윅4'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내년 6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정두홍 감독은 지난 1989년 스턴트맨으로 데뷔해 '반칙왕', '피도 눈물도 없이', '태극기 휘날리며', '베테랑' 등의 무술감독으로 활약했다. 지난 2013년 '지.아이.조2'의 액션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할리우드와 연을 맺은 바 있다.

또 영화 '장군의 아들', '봉오동 전투' 등에서 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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