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전남편 재폭로…"최병길, 2세 제안에 딴 남자랑 낳아라"
입력 2024. 07.01. 22:46:15

서유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전남편 최병길 PD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임신 관련해 입을 열었다.

1일 서유리는 개인 채널에 "사이 안 좋은 부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부부라기보다는 하우스메이트였지요. 그중 아내가 병에 걸렸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아내는 곧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당시 의사는 "수술을 하면 아이를 갖지 못할 수도 있으니 일단 아이를 낳고 수술 합시다"라고 했다. 서유리는 최병길 PD에게 아이를 낳고 싶다고 했지만, 최병길 PD는 "난 싫은데? 아이 갖고 싶으면 밖에 나가서 딴 놈이랑 가져"라고 답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5월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임신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서유리는 "아이를 너무 갖고 싶었다. 결혼하자마자 남편 나이가 있어서 수정란부터 만들었다. 작년 12월에 아팠다. 아이를 낳고 수술하려고 했는데 상대는 원치 않았다"고 토로한 바 있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신고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 5년 만인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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