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김새론→임나영→김지원…김수현, 열애설만 3번째 ‘시끌’
입력 2024. 07.02. 11:16:44

김수현, 김지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올해만 세 번째다. 배우 김수현이 김새론, 임나영에 이어 김지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것.

김수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촬영한 것으로, 블랙 슈트를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손을 드는 김수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김수현은 4장 중 3장의 사진을 ‘빛삭’(빛의 속도로 삭제)했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김수현이 올린 사진이 앞서 김지원이 올렸던 대만 디올 행사 사진과 유사하다며 ‘럽스타’ 의혹을 제기했다.



김수현, 김지원은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부부를 연기하며 ‘백홍커플’ 애칭을 얻은 바. 이 드라마는 tv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 24.8%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적으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기에 두 사람이 실제 커플이 되길 바라는 팬들의 여운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다만 김수현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6월 각각 김새론, 임나영과 열애설에 휩싸인 것. 김새론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3분 만에 삭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늦은 시각 올라온 사진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뒤따랐다.

김새론과 열애설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발 빠른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는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눈물의 여왕’ 종영 후에는 곧바로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과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 해외 매체의 보도로 불거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서 다정하게 귓속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자 김수현의 소속사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임나영 측 역시 “임나영이 개인적으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에 놀러 갔다가 김수현과 우연히 마주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 측은 ‘럽스타’ 관련 의혹에 묵묵부답인 상태다. 김수현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넉오프’에 출연한다. 김지원은 오는 7일부터 첫 아시아 팬미팅을 통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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