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주' 측, 커피차 이벤트 취소…시청역 교통사고 여파
입력 2024. 07.02. 11:32:55

'탈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영화 '탈주'가 대형 교통사고 여파로 커피차 이벤트를 취소했다.

'탈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2일) 진행 예정이었던 '탈주' 커피차 이벤트는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면서 "참석을 예정하셨던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이날 오후 12시부터 서울 중구신문사 앞 광장에서 이제훈은 '탈주' 개봉을 앞두고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밤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대형 교통사고로 인해 9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에 '탈주' 측은 이벤트를 취소했다.

한편 '탈주'는 오는 3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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