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측 "'우리 영화'(가제) 긍정 검토 중"[공식]
입력 2024. 07.02. 11:34:23

남궁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남궁민이 영화감독으로 변신할까.

2일 오전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셀럽미디어에 "남궁민이 tvN 새 드라마 '우리 영화'(가제)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우리 영화'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자신을 옭아맨 채로 다음이 없이 살아가는 영화감독과 생의 끝에 다다라서야 비로소 인생의 주연으로 살아보려는 시한부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JTBC '구경이', SBS '아무도 모른다' 등을 연출한 이정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극 중 남궁민은 진짜 시한부 환자를 주인공으로 시한부 영화를 찍겠다고 나서는 영화감독 이제하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궁민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에서 '연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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