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가 스캔들' 김하늘 "소재 흥미로워, 대본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
입력 2024. 07.02. 11:43:53

김하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하늘이 '화인가 스캔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2일 오전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 '화인가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김하늘, 정지훈,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 박홍균 감독이 참석했다.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를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와 그녀의 경호원 '도윤'이 화인가의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치명적 스캔들 드라마.

극 중 김하늘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가의 이사장인 오완수를 맡았다.

이날 김하늘은 "예전 '보디가드'라는 영화를 너무 잘 봤었다. 오랜만에 이런 소재가 흥미로웠다. 그 안에서의 여러 가지 사건들이 한 회 한 회가 궁금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대본에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을 해보기도 하고 보기도 했지만, 이번엔 정말 기대가 된다. 내 촬영이 아닌데도 궁금해서 본적도 있다. 배역 없이 얼마나 잘하는지 궁금했다. 너무 잘하더라"며 "내가 대사가 제일 많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액션 장면들을 찍는 내내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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