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계상, SBS '트라이'로 지상파 복귀…국내 최초 럭비 드라마
- 입력 2024. 07.02. 15:15:5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윤계상이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계상
2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윤계상이 SBS 새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 연출 장영석, 이하 '트라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트라이'는 고작 달리기와 공놀이에 목숨을 건 청춘들이 세상을 향해 온몸으로 부딪쳐 스스로 기적이 되는 이야기로, 우리나라 최초 럭비를 소재로 다룬 스포츠 드라마다.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굿와이프', '크라임퍼즐', '유괴의 날' 등 선 굵은 연기를 줄곧 선보인 윤계상은 '트라이'에서 최고의 정점에서 수직 하락한 불명예를 지닌 고등학교 럭비부 계약직 감독을 맡아 매사에 헤실거리지만, 넘볼 수 없는 카리스마와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사이다 리더십'으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트라이'는 오는 2025년 첫 방송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