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새 사랑 시작하나…"썸남, 뷔 닮았다" 고백
입력 2024. 07.03. 09:23:34

서유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전남편 최병길 PD와 진실 공방을 이어가던 성우 겸 배우 서유리가 새 사랑을 찾았다.

서유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많이 지쳤다. 걱정하지 말라. 나 정말 잘 살 거니까"라며 "사람 보는 눈도 키우고 좋은 사람들 곁에 두고 소소한 행복 누리면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 거다. 누가 뭐라든"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썸남 (방탄소년단) 뷔 아주 조금 닮았다"고 얘기했다.

앞서 서유리는 전남편 최병길 PD와 폭로전을 이어가던 상황. 서유리가 '썸남'의 존재를 언급하며 새 사랑을 찾았다고 밝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 지난 3월 이혼했다. 그는 최병길 PD가 자신과 모친에게 대출을 종용하는 등의 방식으로 돈을 빌렸고 전부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최근까지도 2세 문제를 두고 갈등을 벌였다고 폭로를 이어온 바 있다.

최병길 PD는 "서유리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더 이상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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