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강민경, 이번에도 빠른 논란 종결…안전벨트 미착용 오해에 해명
입력 2024. 07.03. 11:15:49

강민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대해 빠르게 해명했다. 지난 음주운전 오해 차단에 이어 또 한번 빠른 정리로 논란을 종결했다.

강민경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퇴사 후 차에서 한 달을 먹고 산 행사철 다비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경은 "날씨가 좋은 계절이 오면 어김없이 축제와 행사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여러분들은 날씨를 즐기시겠지만 저희는 차에서 밥을 즐긴다"면서 각종 행사 일정을 돌며 차 안에서 끼니를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평양냉면, 누룽지 오징어 순대, 간장게장밥 등 다양한 메뉴를 차량에서 즐겼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뒤, 일부 누리꾼들은 강민경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것 같다며 비난을 이어갔다. 차량 이동 중 밥을 먹는 강민경은 어깨에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다.

이에 강민경은 댓글을 통해 빠르게 논란을 종결했다. 그는 "저희 차는 안전벨트가 두 개다. 밥 먹을 때는 허리 벨트만 하다 보니, 쟁반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인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달에도 음주운전 논란을 원천 봉쇄한 바 있다. 강민경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식욕 선 넘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강민경이 업무를 보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식사 중에 하이볼을 곁들이는 장면이 나왔고, 바로 뒤에 강민경이 직접 운전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에 강민경은 "제 브이로그는 며칠 간의 일상을 눌러 담은 영상이다. 연결된 장면이라고 해도 대부분 다른 날이다"라며 "반주하고 바로 운전하는 신들이 있는데, 혹시 오해하실까 봐 남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을 선택은 절대 하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당시 김호중, 박상민 등 스타들의 음주 운전 논란이 이어졌던 만큼 이에 대한 오해를 사전 차단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3월 10년 동안 함께 했던 소속사 웨이크원을 떠났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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