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신하균 "감사실 소재·캐릭터, 신선하게 다가와서 선택"
입력 2024. 07.03. 14:27:18

신하균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신하균이 드라마 '감사합니다'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3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극본 최민호, 연출 권영일 주상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일 감독, 배우 신하균, 이정하, 진구, 조아람 등이 참석했다.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이다.

신하균은 이번 작품에서 사람을 믿지 않는 감사팀장 신차일 역을 맡았다. 신하균은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에서 감사실은 잠깐 박스들고 나왔다 들어가는 정도로 등장한다. 그래서 항상 궁금하기도 했고, 감사실 이야기를 처음으로 보여준다는 신선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가 맡은 차디찬 얼음 같은 캐릭터도 처음이었다. 이런 것들이 새롭게 다가왔다"면서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정하 역시 "선배님이 말씀하신 감사실 이야기가 저도 궁금했다"며 "그 뒤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는지 배우로서도 깨닫고 있다. 정말 좋은 선택을 한 것 같다"고 공감했다.

'감사합니다'는 오는 6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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