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프로포폴 논란 딛고 컴백 “새 앨범 전곡 19금…올 겨울 발매”
입력 2024. 07.03. 15:00:34

휘성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휘성이 19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휘성은 3일 자신의 SNS에 “현재 준비 중인 REALSLOW 1st 앨범은 전곡 19금으로 만들고 있다”라며 “현재 40% 정도 완성됐고, 발매는 올해 겨울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수위가 높으니 평소 자극적인 매체에 거부감이 강한 리스너 분들께서는 애초에 기대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저는 데뷔 때부터 종종 이런 R&B 넘버를 발매해왔고, 그다지 유난 떨 행보도 아니지만 미리 주의 말씀 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을 12차례에 걸쳐 매수하고, 10여 차례 호텔 등에서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휘성은 2002년 데뷔해 ‘사랑은 맛있다’ ‘결혼까지 생각했어’ ‘일년이면’ ‘With me’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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