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연 “안무·작사 참여, 욕심 생겨…애정가고 뜻 깊은 앨범”
입력 2024. 07.03. 16:20:27

이채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이채연이 타이틀곡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이채연의 미니 3집 앨범 ‘쇼다운(SHOWDOW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돈트(Don't)’ 무대 및 뮤직비디오와 수록곡 ‘썸머 히트(Summer Heat)’가 공개됐다.

앨범명 ‘쇼다운’은 스포츠 경기에서 결전을 의미하며 현재의 자아와 또 다른 자아와의 대립, 상반된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과 무드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돈트’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소리를 곡에 첨가해 듣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의 댄스곡이다.

이채연은 “휴대폰 벨소리와 진동소리를 첨가해서 듣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 곡이다. 이별의 양면성을 이야기한다”라며 “이번에 안무와 작사에 참여해서 조금 더 애정이 가고, 뜻 깊은 앨범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곡에 작사를 참여할 계획은 없었다. 조금 더 욕심이 생긴 것 같다. 이곡을 조금 더 맛깔나고, 임팩트 있게 살리고자 참여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돈트’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이 곡으로 무대를 하는 상상했을 때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물론, 가사에 몰입할 수 있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이채연의 새 앨범 전곡은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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