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결혼+임신' 이유영, 인생 2막 새출발에 쏟아지는 응원(종합)
입력 2024. 07.03. 16:28:28

이유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그의 새로운 출발에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3일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서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라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출산 소식도 전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이유영이 지난 5월 진행된 KBS2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서 착용했던 의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이유영은 몸매가 드러나지 않는 A라인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는 임신 5~6개월 차로 배를 가리기 위해 품이 큰 의상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2월 비연예인 남성과 열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유영은 자신의 SNS에 침대에 누워 한 남성의 팔을 베고 있는 듯한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비연예인 남성과 만남을 시작한 정도만 알고 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유영의 인생 2막 소식에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선행 소식까지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측이 공개한 기부 증서에 다르면 이유영은 지난달 28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500만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는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이 출산에 앞서 광주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보육원 생활 종료 후 자립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금을 기부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린 이유영에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 데뷔작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스크린관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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