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 무슨 일이냐고?” 이채연, 음악적 성장담은 ‘올라운더 퀸’ [종합]
입력 2024. 07.03. 16:51:12

이채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퍼포먼스 퀸’을 넘어 ‘올라운더 퀸’이다. 가수 이채연이 올여름을 설레게 할 플레이리스트로 돌아왔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이채연의 미니 3집 앨범 ‘쇼다운(SHOWDOW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돈트(Don't)’ 무대 및 뮤직비디오와 수록곡 ‘썸머 히트(Summer Heat)’가 공개됐다.

이채연의 ‘쇼다운’은 지난해 9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더 무브 : 스트리트(The Move : Street)’ 이후 10개월만이자, 미니 앨범으로는 지난해 월 발매한 ‘오버 더 문(Over The Moon)’ 이후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앨범명 ‘쇼다운’은 스포츠 경기에서 결전을 의미하며 현재의 자아와 또 다른 자아와의 대립, 상반된 모습을 다양한 스타일과 무드로 담아냈다. 이채연은 “‘쇼다운’ 뜻이 스포츠 경기에서 결전을 일컫는 말이다. 현재 자아와 또 다른 내면의 자아가 갈등하는 모습을 저만의 색깔로 표현했다”면서 “앨범도 ‘플레이(PLAY)’와 ‘오프(OFF)’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플레이’는 스포티한 모습, ‘오프’는 강렬하고, 거친 모습을 담아봤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돈트’는 휴대폰의 진동과 벨소리를 곡에 첨가해 듣기에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의 댄스곡이다. 타이틀곡에 대해 “휴대폰 벨소리와 진동소리를 첨가해서 듣기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2-step 장르 곡이다. 이별의 양면성을 이야기한다”라며 “이번에 안무와 작사에 참여해서 조금 더 애정이 가고, 뜻 깊은 앨범이 된 것 같다. 이 곡에 작사를 참여할 계획은 없었다. 조금 더 욕심이 생긴 것 같다. 이곡을 조금 더 맛깔나고, 임팩트 있게 살리고자 참여한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돈트’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로 “이 곡으로 무대를 하는 상상했을 때 자신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물론, 가사에 몰입할 수 있고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에는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썸머 히트(Summer Heat)’를 비롯해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스탠딩 온 마으 오은(Standing On My Own)’ ‘드리밍(Dreaming)’ᄁᆞ지 총 5곡이 수록돼 있다.

이채연은 팬들의 반응에 대해 “‘WM 무슨 일이야? 왜 이래?’ 이런 반응이 첫 번째에 있더라. 그만큼 좋게 봐주신 것 같다. 퀄리티가 좋다, 타이틀이 아닌데 타이틀도 기대가 된다는 반응을 해주셨다. 기대에 부응해야겠다는 생각에 설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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