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제니, '정년이' 출연…김태리와 호흡[공식]
입력 2024. 07.04. 09:13:41

채제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신예 채제니가 '정년이'에 출연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채제니가 tvN '정년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정년이'(극본 최효비, 연출 정지인)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이의 여성 국극단 입성과 그 속에서의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로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김태리, 신예은, 라미란, 문소리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신인 채제니도 캐스팅되어 눈길을 끈다.

극 중 채제니는 정년이와 함께 활동하는 국극 단원 '원철' 역으로 분한다. 소리에 특출난 재능을 가진 정년이를 탐탁지 않아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국극을 애정해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

2023년 애플리케이션 광고 모델로 데뷔한 채제니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방겨울' 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또한 '셰어링 앤 투게더 콘서트(SHARING & TOGETHER CONCERT)'에서는 MC로 출연해 매끄러운 진행과 능숙한 영어 실력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연기는 물론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인 채제니가 '정년이' 속 '원철'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 나갈지 기대가 된다.

한편, '정년이'는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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