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과 울버린’ 휴 잭맨 “과거 서울 친선대사…6번째 내한 기뻐”
입력 2024. 07.04. 10:31:29

'데드풀과 울버린' 휴 잭맨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휴 잭맨이 내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내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숀 레비 감독,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등이 참석했다.

휴 잭맨은 “서울에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 6번째 방문인데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에게 큰 의미가 있는 영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말씀 드리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예전에 서울 친선대사였다. 임기가 언제 끝난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친선대사인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25년 동안 애정을 담은 배역을 라이언, 숀과 함께 만든 꿈의 프로젝트다. 결과물이 만족스럽다. 제가 다시 울버린을 연기할지 몰랐는데 진심을 담아 연기했다. 울버린이 등장하는 영화 중 가장 자랑스러운 영화다. 새로운 데드풀과 만나는 영화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 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2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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