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밥이나 한잔해' 김범 "이은지 팬이야"…핑크빛 기류 물씬[Ce:스포]
- 입력 2024. 07.04. 20:4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밥이나 한잔해' 동작구 편에 핑크빛 로맨스가 상륙한다.
밥이나 한잔해
4일 방송되는 tvN '밥이나 한잔해' 7회에서는 일곱 번째 번개 모임을 갖는 김희선, 이수근, 이은지, 더보이즈 영훈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곱 번째 번개 동네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동작구다. 이날 방송에는 실제 동작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시언과 감탄 부르는 비주얼의 소유자 김범, 김희선의 전 남편 배우 정상훈과 예능 대모 조혜련 그리고 '천의 얼굴'을 가진 김희선의 특급 절친이 함께해 재미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절친 김희선을 위해 데뷔 이래 첫 예능 출연 결심을 한 배우도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천의 얼굴'이란 수식어를 가진 이 배우는 방송 공포증에 손까지 바르르 떠는 모습을 보이며 전에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예고했다. 연기할 때와 180도 다른 갭차이로 모두를 놀라게 만든 그녀의 정체는 누구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희선의 전 남편 배우 정상훈과 예능 대모 조혜련도 동작구 밥친구로 소환돼 폭발적인 흥과 입담을 뽑낸다. 정상훈과 김희선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왔다. 정상훈은 이날 방송을 통해 '품위있는 그녀'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김희선의 진짜 남편과 맞닥뜨리게 된 사연을 공개해 현장을 달군다.
또한 이날 자리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로 역대급 로맨스가 펼쳐진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더한다. '거침없이 하이킥',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김범은 훈훈한 미소와 변치 않은 꽃미모를 과시하며 '밥한잔' 크루를 무장 해제시킨다. 특히 김범이 이은지의 팬이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 사이에는 핑크빛 로맨스 기류가 흐른다. 궁합도 안 본다는 3살 차이에 바라만 봐도 설레는 키 차이까지, 설렘 폭발 '밥한잔'표 로맨스 코미디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한다.
'밥이나 한잔해'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r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