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일본 편, 나라·오사카 현지인 맛집 소개[Ce:스포]
입력 2024. 07.04. 21:20:00

다시갈지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일본 13년차’ 쥰키가 일본 MZ들의 한국어 열풍을 입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4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에서는 ‘외사친(외국 사람 친구, 이하 외사친) 추천 여행’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연국과 ‘처음 만나는 미지의 영국 켄트’를, 이석훈이 오다마와 ‘현지인이 숨겨둔 OO맛집 나라&오사카’를, ‘큰별쌤’ 최태성이 두이와 ‘선 넘는 썸남썸녀 튀르키예 코니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 이와 함께 가수 안신애와 가수 쥰키가 이번 특집의 승자를 판정할 여행 친구로 활약한다.

이날 쥰키는 “요즘 일본인들은 ‘혼또’를 안 쓰고 ‘진짜’를 쓴다”라며 일본 MZ세대의 한류 근황을 전해 MC진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 K-문화의 열풍이 나아가 한국어 유행까지 만들어낸 것. 이를 증명하듯 오다마의 외사친, 하루가 ‘진짜’를 연달아 언급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쥰키는 “이제 일본에서 ‘진짜 맛있어’, 하면 다 알아듣는다”라고 여행 꿀팁까지 전하며 ‘여행 매니아’ 김신영을 흡족하게 한다고.

그런가 하면 이번 일본 나라&오사카 코스에서는 쥰키도 난생 처음 본 현지인 픽 맛집이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심지어 일본 여행 가이드인 오다마가 “곧 명물이 될 것 같다. 방송에 안 내보내도 된다”라며 나만 아는 맛집으로 숨기려 해, 이석훈과 김신영을 아우성치게 한다고. 이에 더해 안신애가 “강아지 아니냐”라고 의심할 만큼, 사람과 직접 교감하는 야생 사슴 공원까지 소개되면서 MC진을 안달 나게 했다는 전언.

과연 거주 13년차도 깜짝 놀라게 한 일본 나라&오사카의 비밀 맛집은 어떨지, ‘진짜’를 남발하게 한 나라만의 뷰 맛집 코스는 어떨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한껏 모인다.

‘다시갈지도’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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