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진웅→허광한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7월 31일 디즈니+ 공개
- 입력 2024. 07.05. 09:35: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이 7월 31일 공개를 확정하고, 1차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메인 포스터는 사방이 막힌 어두운 공간과 붉은 천장이 어우러져 강렬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먼저, 가장 앞에서 인상을 쓰고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경찰 백중식의 모습은 흉악범을 지켜야 한다는 경찰의 역할과 흉악범을 향한 분노의 딜레마 상황 속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앉은 채로 정면을 노려보고 있는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는 막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전국민의 타겟이 된 그 앞에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런 그의 양 옆에서 둘러싸고 있는 ‘김국호’의 법적 대리인 이상봉과 호산시장 안명자의 날카로운 눈빛은 흉악범을 자신의 안위를 위해 대국민 살인청부를 활용할 검은 욕망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묘한 눈빛의 흉악범의 아들 서동하와 차가운 표정의 킬러 미스터 스마일, 모두를 곁눈질로 쳐다보고 있는 도축업자 윤창재, 무표정으로 앞을 보고 있는 대형 교회 목사 ‘성준우’의 모습은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전하며 이들이 어떤 목적으로 김국호에 접근할 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빠져나갈 곳은 없다”라는 카피는 출구 없는 8인이 펼칠 예측 불허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오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 두 개의 에피소드씩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디즈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