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오징어게임2' 기대되는 부분? 새로운 인물들"[비하인드]
입력 2024. 07.06. 00:00:00

위하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위하준이 차기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에 대해 귀띔했다.

5일 위하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2'에서 제일 기대되는 건 아무래도 새로운 인물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봤을 때 캐릭터들이 정말 매력적이고 좋았다. 또 그런 캐릭터들을 워낙 경험이 많으시고 잘하시는 선배님들이 하시게 됐다. 그 캐릭터들이 어떻게 살아나서 생동감 있게 펼쳐질까 기대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또 시즌1과는 다른 새로운 게임들이 어떻게 펼쳐질까 궁금하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징어게임' 시즌1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출연에 대한 부담감은 없을까. 위하준은 "그런 부담감은 전혀 없었다. 시즌1에서 '안죽었구나!' 생각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구나 생각하면서 편하게 마음을 먹고 촬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시즌1은 지난 2021년 공개돼 글로벌한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올해 12월 공개 예정이다. 시즌2에는 위하준을 비롯해 공유, 이정재,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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