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션' 권율, 아쉬운 종영 소감 "박태진=나쁜 놈…많이 미움받지 않길"
- 입력 2024. 07.06. 11:19: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커넥션' 권율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커넥션
6일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마지막 회를 앞두고 펼친 권율이 아쉬운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율은 '커넥션'에서 현실 분노 자아내는 안현지청 검사이자 '이너써클'의 브레인 '박태진'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마음이 허전할 만큼 아쉬운 이별인 것 같다. 그렇지만 함께했던 동료들 스태프들과는 또 다른 곳에서 반갑게 만날 날을 기대한다"는 소감으로 함께 했던 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냄과 동시에 "끝까지 '박태진'이라는 인물과 권율이라는 배우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뭉클한 소회를 밝혔다.
극이 전개될수록 보는 이들의 화를 불러일으키는 선 넘은 빌런 연기로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던 권율. 이번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의 한 켠을 채우며 성공적인 캐릭터 변신을 이뤄낸 그가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된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최종회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