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강형욱, SNS 이어 유튜브 활동 복귀
입력 2024. 07.06. 17:52:20

강형욱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직원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SNS 활동에 이어 유튜브 활동을 재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는 '오랜만에 만난 세상 해맑은 강아지 [퍼피교육]'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형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려견 교육 영상을 올린 것은 약 두 달 만이다.

영상에서 강형욱은 반려견 보호자의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반려견이 다른 반려견에게 달려들 경우 보호자가 취해야 할 태도 등 반려견 교육법을 소개했다.

앞서 지난 5월 강형욱이 운영했던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으로부터 갑질, 가스라이팅 등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강형욱 부부가 사내 메신저 내용을 무단 열람하고 다른 직원에게 그 내용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침묵을 지키던 강형욱은 논란 일주일 만에 "억측과 비방, 허위 사실이 많다"면서 CCTV·메신저 감시를 비롯해 배변 봉투 스팸 선물, 퇴직금 9670원, 반려견 레오 방치 등을 모두 반박했다.

이후 유튜브를 비롯해 방송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던 강형욱은 지난 2일 두 장의 강아지 사진을 올리며 SNS 활동을 시작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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