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조민웅, 삼장마비로 사망...향년 37세
입력 2024. 07.07. 10:50:21

조민웅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팬텀싱어2' 출연자 조민웅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조민웅은 지난달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밝혀졌다.

조민웅은 2017년 방송된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음악가 조민웅은 초반부터 실력자로 꼽히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후 김동현, 안세권과 함께 ‘Grande Voce’ 트리오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으며 백형훈, 권서경과 팬텀즈 콘서트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달 KBS1 '열린음악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던 만큼 더욱 충격을 안겼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조민웅 인스타그램]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