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김승수, 양정아 남사친 스킨십에 질투 폭발[Ce:스포]
- 입력 2024. 07.07. 21:05: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양정아에게 김승수가 질투 폭발한다.
미우새
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여사친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모임에 참석했다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은 김승수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와 함께 MBC 공채 탤런트 출신 배우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배우 유서진과 유태웅이 함께한 공채 모임은 16년 전 드라마 ‘유리의 성’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던 모임. 배우 유서진과 유태웅은 심상찮은 핑크빛 기류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김승수와 양정아 사이에 대해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를 찍을 때도 주위에서 응원하는 예비 커플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어, 양정아와 남사친 배우는 반가움을 표현하며 거침없는 스킨십을 나눴고, 김승수는 눈에 띄게 당황했다. 김승수는 끝내 두 사람의 스킨십을 지적하며 분노하는 모습까지 보였는데, 남사친은 아랑곳하지 않고 양정아를 살뜰히 챙기며 “마음 없는 사람에게 이러진 않는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김승수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서 세 사람의 묘한 기류를 지켜보던 승수 母 역시 “내가 다 질투가 난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 심지어 양정아를 향한 숨겨둔 마음을 고백한 남사친의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