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예 웨스트, 14년 만 내한 공연…8월 23일 개최
입력 2024. 07.08. 13:58:24

카니예 웨스트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세계적인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14년 만에 내한한다.

공연 주관사 넥스티스는 7일 SNS를 통해 카니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연은 내달 23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카니예 웨스트의 내한은 2010년 이후 14년 만이다. 당시 카니예 웨스트는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서머 위크앤티' 페스티벌 무대에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한편 카니예 웨스트는 2001년 가수 제이지의 앨범 프로듀싱을 담당하며 프로듀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04년 앨범 '더 콜리지 드롭아웃'으로 공식 데뷔했다.

지난 2014년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과 결혼했으나 2021년 이혼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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