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결혼 3년만 득녀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입력 2024. 07.08. 14:11:52

김윤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윤지가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됐다.

김윤지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이 세상에 태어난 걸 환영해. 우리 엘라(태명) 엄마 아빠한테 와줘서 고마워"라고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인형, 옷, 모빌 등으로 꾸며진 아기방 모습이 담겼다.

김윤지는 지난 2021년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했다.

김윤지는 앞서 지난 4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작년에 자연 임신이 됐다. 그런데 여느 때처럼 검진받으러 간 날 초음파 검사를 하던 선생님이 말씀이 없어지셨다. 그리고 입 밖으로 그 소식을 전하는 순간, 나는 엉엉 울었던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유산의 아픔을 딛고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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