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애쉬 아일랜드→이유영 '결혼·임신' 겹경사...인생 2막
입력 2024. 07.08. 14:33:09

애쉬 아일랜드-챤미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혼전임신 소식을 숨기던 예전과 달라졌다. 최근 래퍼 애쉬 아일랜드부터 배우 이유영까지.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하며 당당히 인생 2막을 예고하고 나선 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일 래퍼 애쉬 아일랜드와 한국계 일본인 래퍼 챤미나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애쉬 아일랜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저와 챤미나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됐다"며 "제게 너무 고마운 존재이며, 모든 방면에서 항상 가장 큰 힘이 되어준 미나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적었다.

이어 "더 기쁜 소식은 저희 사이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왔다"며 "이 사실에 정말 너무 큰 감사함을 느끼고 이 행복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을 앞으로 많은 분들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챤미나는 "인생에 둘도 없는 사람,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자 절친한 친구이기도 한 그와 가족이 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며 "앞으로 힘을 모아 멋진 가정을 이루도록 해 보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유영


배우 이유영 역시 3일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했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에 따르면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될 예정이며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예정하고 있지 않다. 이들은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배우 엄현경, 차서원 측도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축복처럼 새 생명이 찾아왔다"라며 결혼과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화제를 모았다. 엄현경은 그해 10월 득남 후, 6개월 만인 5월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으로 복귀했다.

이밖에 배우 송중기, 라붐 출신 해인 등이 결혼과 임신 겹경사를 알리며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쉬 아일랜드 인스타그램,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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