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아 측 "용준형과 결혼 약속…10월 예식 진행"[공식]
- 입력 2024. 07.08. 14:44:35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현아-용준형
현아 소속사 앳 에어리어는 8일 공식입장을 통해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며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를 통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현아는 "예쁘게 봐달라"는 멘트와 함께 다정하게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후 팀을 나온 뒤 2009년 포미닛으로 재데뷔했다. 2016년 해체 후 솔로 활동을 펼치며 '체인지', '버블팝', '빨개요' 등 히트곡을 냈다.
용준형은 그룹 비스트로 데뷔했으나 2019년 가수 정준영으로부터 불법 촬영 영상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22년 11월 독립 레이블 블랙 메이드를 통해 복귀했다.
이하 현아 측 공식입장 전문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립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