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다행’ 이연복, 무인도 표 '해물 군만두'→팔보채·잡채밥 코스까지
입력 2024. 07.08. 21:00:00

푹다행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이연복이 세상에 없던 ‘해물 군만두’를 탄생시킨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서는 0.5성급 무인도 임원에 도전하는 이대호와 그를 지원하기 위해 모인 야구부 일꾼들 유희관, 니퍼트, 이대은 그리고 셰프 이연복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허경환, 스테이씨(STAYC) 시은이 이들의 0.5성급 무인도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이연복은 일꾼들과 손님들이 잡아 온 해산물들을 두고 어떤 요리를 만들지 고민에 빠진다. 처음으로 그가 떠올린 음식은 군부, 거북손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물 군만두’였다. 그러나 매번 무인도에 올 때마다 창의적인 요리를 탄생시켰던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도전을 펼친다. 만두 재료에 잘 들어가지 않는 해산물을 넣어 보기로 한 것. 이연복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세상에 없던 ‘해물 군만두’의 탄생이 기대된다.

이어 그는 ‘팔보채’와 ‘잡채밥’을 코스 요리로 준비한다. 이때, 0.5성급 무인도 임원 도전자 이대호가 보조 셰프로 나선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을 지켜볼 ‘안CEO’ 안정환에게 요리 실력을 보여주려고 한 것. 그는 이연복도 믿고 맡길만한 칼질 솜씨를 뽐내며 재료들을 손질한다고. 칼질 소리만 듣던 유희관은 “셰프님 칼질 소리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요리가 완성되고 일꾼들은 차례대로 음식을 서빙한다. 0.5성급 무인도에서 서빙은 단순히 음식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손님들에게 음식 설명까지 해야 하는데. 첫 외국인 일꾼인 니퍼트도 다른 일꾼들과 마찬가지로 서빙에 나선다고. 자신만만하게 손님 앞에 나간 그가 음식 설명 도중 존재하지 않는 재료인 ‘애기 전복’을 언급한다고 해, 그 정체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푹다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푹다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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