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측 “실내흡연 죄송…피해 입은 스태프에게 사과” [전문]
- 입력 2024. 07.09. 16:10:5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실내흡연 논란에 사과했다.
제니
제니의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는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9일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다”라며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상 공개 후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중심으로는 제니의 실내흡연을 지적했다. 제니는 메이크업을 받던 중 전자담배로 추측되는 물건을 입에 댔다가 뗀 후 연기를 내뿜은 것.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스태프가 바로 앞에 있는데 어떻게 담배 연기를 내뿜을 수 있나. 무례하다” 등 비난했고 논란이 일자 해당 부분은 영상에서 삭제됐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A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2일 공개된 콘텐츠 내 제니의 행동에 불편함을 느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제니 또한 실내에서 흡연한 점, 그로 인해 다른 스태프분들에게 피해를 드린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으며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에게도 직접 연락을 취해 사과를 드렸습니다.
실망감을 느꼈을 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 더 성숙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