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男 연예인, 음주운전→신고자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
입력 2024. 07.09. 20:49:34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시민을 폭행한 40대 남자 연예인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40대 남자 연예인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식당에서 술을 마시고 성동구 자택까지 3km가량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또한 A씨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자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먼저 송치하고,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CCTV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