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민, 8월의 신부 된다…"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공식]
입력 2024. 07.10. 09:48:45

정유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정유민이 유부녀가 된다.

10일 정유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관계자는 셀럽미디어에 "정유민이 오는 8월 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라고 밝혔다.

정유민의 예비 남편은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조용히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민은 2012년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이후 '순정에 반하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가화만사성' '꽃길만 걸어요' '빨강구두' '빨강풍선',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커넥션'에서 최지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하 정유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정유민 씨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정유민 씨가 오는 8월 2년간 교제 중이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정유민과 예비신랑은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 속에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새로운 인생의 2막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가족들과 조용하게 축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정확한 날짜와 장소를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배우 정유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과 활동으로 다가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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