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우·조한선, '우리동네 털뭉치들' 합류…"동물 덕후끼리 동물 얘기만"
입력 2024. 07.10. 10:26:09

우리동네 털뭉치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우리동네 털뭉치들'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10일 MBC 측은 새 동물 프로그램 '우리동네 털뭉치들'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총 2종으로 반려견과 함께한 털뭉치네 회원들의 모습이 담겨 '리얼 펫 프렌들리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나의 일상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는 메인 카피는 동물과 함께하면서 모든 일상이 동물 중심으로 바뀌었지만 그럼에도 더 큰 행복을 주는 털뭉치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대변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정재형, 혜리, 신규진과 함께할 털뭉치네 대표 회원들, 배우 이기우, 조한선과 그들의 반려견 테디와 주로가 등장해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앞서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 정재형의 반려견 해듬이와 함께 등장한 테디와 주로의 모습이 이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은 스튜디오를 종횡무진 누비고 쉴 틈 없이 멍멍대며 첫 녹화에서부터 준비된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에 합류한 배우 이기우와 조한선은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동물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 특히 반려견들과 스튜디오에서 함께하는 자리도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을 통해 대표 반려동물 덕후로 알려진 그들과 반려견들은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동네 털뭉치들'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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