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파트너' 표지훈 "전역 후 첫 작품, 선택 감사해…열심히 촬영"
- 입력 2024. 07.10. 14:47:18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표지훈이 전역 후 '굿파트너'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표지훈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가람 감독과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했다.
표지훈은 '워킹 러브 밸런스'를 외치는 낙천주의 변호사 '전은호'로 극의 활기를 더한다.
'굿파트너'는 표지훈이 전역 후 처음으로 선택한 작품. 그는 "전역하고 나서 '굿파트너' 대본을 받았다. 그때 머리가 굉장히 짧았다. 이런 머리 스타일의 이혼 변호사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 생각을 가장 먼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단 대본이 너무 재밌었다. 감독님이 먼저 저를 불러주셨다고 하지만, '굿파트너'가 저를 선택해줬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촬영했다"라고 덧붙였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