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남지현 "장나라와 워맨스? 서로 스며드는 과정 재밌을 것"
입력 2024. 07.10. 14:59:55

남지현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남지현이 '굿파트너'만의 워맨스 매력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가람 감독과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남지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사회초년생 '열혈' 신입변호사 한유리 역을 맡았다.

장나라, 남지현의 특별한 만남은 '굿파트너'를 기다리게 하는 단연 최고의 관전포인트다.

남지현은 '굿파트너'만의 워맨스 차별점에 대해 "캐릭터 간의 케미는 보시는 분들이 느껴주셔야 제대로 살 수 있지 않겠나. 일단 촬영할 때는 정말 재밌게 찍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두 캐릭터의 입장이 다르다보니까 한 사건을 볼 때도 정말 다른 입장차를 보인다. 서로의 논리로 맞붙기도 하고 어떨 때는 한명이 지기도 한다. 여러 상황들이 나온다. 초반에는 많이 부딪히지만 점점 갈수록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나온다. 그런 부분이 재밌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