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VIP' 덕분에 시집, SBS 만세…'굿파트너'도 잘 해낼 것"[비하인드]
입력 2024. 07.10. 15:32:36

장나라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장나라가 'SBS의 며느리'라는 수식어를 얻은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가람 감독과 배우 장나라, 남지현, 김준한, 표지훈이 참석했다.

장나라는 앞서 SBS 드라마 'VIP'에서 인연을 맺은 촬영감독과 결혼했다. 이후 같은 방송사 작품으로 돌아온 것에 대해 "이보다 더 기쁠 수 없다. SBS는 은인"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장나라는 "'VIP'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를 했었다. 그리고 정말 좋은 팀을 만났다. 거기다가 시집도 갔다. 정말 SBS 만세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제작사 역시 저와 이전에 함께 어려움을 겪었던 회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다시 믿음을 갖고 나를 찾아줬다. '굿파트너'도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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